치킨공학 닭셔너리

--- 24.03.2024.10.2924.10.31​요즘 치킨 신제품이 너무 쏟아지네요.원래 이런 페이스인지.. 갑자기 이러는건지?​안그래도 먹을 것 널려있는 치킨판에또 또 또 황올콤보를 먹어왔습니다.딱히 이뻐서 먹은건 아닙니다.우선 이 블로그에서 황올 콤보는경량급 치킨의 대명사로 통합니다.실중량 420g은 독보적인 가벼움이기 때문에..(24.03.20)​그런데 어느날 팀원의 제보가 들어왔습니다.황올콤보, 실중량 547g이라는.(24.10.29)​기존 기록과 120g이나 차이가 났기 때문에꽤나 당황하며.. 재검증에 들어갔습니다.사실 무게정보를 제공할거면 케이스가 많을수록정확한 정보 전달이 되겠죠..​치킨공학, 그는 한낱 블레기인가?결과는 과연..​   bbq치킨 - 황금올리브 콤보용의자 입건.구성품이 달..

--- 24.12.31 24년 마지막 치킨이자새해의 첫 포스팅은멕시카나의 치토스 치킨입니다.​딱히 의미를 부여한 픽은 아니고배민클럽 할인해서..🙄치토스 치킨을 포스팅 하려니까뭔가 괜히 치토스가 먹고 싶군요.지금 버전도 맛있지만낭만 보정 낭낭한 옛날 치토스들이 그립네요.. 언제 돌아왔다 다시 갔는지 모를화이트 치토스와​치토스 저그맛(아님)​   멕시카나치킨 - 치토스치킨 뼈​ 어느새 배달된 치킨.치킨, 치킨무, 캔콜라, 소스1, 소스2 구성.소스는 서비스인가? 싶었는데레귤러 구성인듯 합니다.​아무튼 bhc는 콜라를 돌려돌라.​​​노릇노릇 맛있어 보입니다.치즈 뿌링클과 비슷한 비주얼.​멕시카나 후라이드가 참 마음에 들었는데시즈닝 버전은 어떨지 기대됩니다.​​​  오우 핫하네요. 다리는 좀 짧.​​​  무게..

--- 24.12.14​오늘은 자담치킨의 간판 메뉴,맵슐랭에 관한 이야기.​​자담은 2011년에 창업 후14년도부터 가맹사업을 시작했다고 하는데제가 15년도에 처음 맛보았으니나름 초창기에 접해본 셈입니다.​그때까지만 해도 큰 특징 없이그냥 후라이드 맛있는 집이었는데,​2020년 맵슐랭의 등장으로..상당한 메이저 프랜차이즈로스케일업에 성공합니다.​​하지만 맵슐랭의 대박신화 이면에는출처가 불분명한 도시괴담 하나가 그림자처럼 쫓아다니게 되는데..(계속)   자담치킨 - 맵슐랭 콤보 연말이라고 캘린더도 하나 주셨습니다.치킨, 콜라, 치킨무.​점점 제로콜라 선택옵션을제공하는 업체가 늘어나고 있습니다!!이것은 역사가 높게 평가.업소용도 나오는 모양.​​​뭔가 적당히 꿀 발린 치킨 같지만이것은 맵슐랭(마일드).​​뭐..

--- 24.11.07 페리카나~ 치킨이 찾아왔어요~저에겐 익숙한 브랜드는 아니지만페리카나는 전통의 강자, 근본의 역사,40년의 짬바를 자랑하고 있습니다.​최근 홍홍, 단단, 홍단이란 이름으로신메뉴를 내었는데..반응들이 어째?​왜인지 한번 알아봅시다.   페리카나 - 단단치킨 뼈 네이밍은 누가 했는지 기가 막힙니다.홍단치킨.. 다음은 청단, 초단일까?청양고추 청청치킨초고추장 초초치킨​구성품은 심플하게 치킨, 치킨무, 콜라   첫인상은 뭔가 흐릿합니다.꽤 묵직하긴 한데.. 조금 덜 바삭해보이죠?     천천히 온 치킨은 아닙니다. 페리카나가 진짜 집 코앞에 있거든요.​다리 길이가 꽤 길군요.​   1101 - 270 = 실중량 731g나쁘지 않은 가성비.    아이고 다 흘러내립니다.소스가 꽤 묽은 편이에..

--- 24.11.14 여러분은 투움바를 아십니까.저는 밥 먹어주는 친구가 없어서투움바를 치킨으로 배웠습니다.​근데 이거 맞아?  푸라닭 치킨 - 투움바 치킨 순살 익숙한 패키징.구성은 치킨, 치킨무, 캔콜라, 고추마요소스.물론 부직포 주머니도 포함.​​​개봉박두-!아 근데 몽가 생각한 비주얼과 다릅니다.​​이것과는 좀 다르고...​​​ 이것과도 조금..​​​아?    게다가 왜 식혀서 온거야..걸으면 5분, 뛰면 10분컷인 거리인데요.뜨거운 코트를 가르며-68도로 달려온 페리카나 건넛집임..​​  843-88 = 755g / g당 33원 꼴.비싼만큼 튼실한 중량을 제공합니다.중량으로 얘네 이기는 업체가 많지 않아요.그 중에도 푸라닭은 살코기 비중이 높습니다.​가격을 높여놓고 할인으로 장난치는 것보단차라..

--- 24.12.08​치킨은 참 독특한 음식 같습니다.​압도적인 대중성과 수요를 바탕으로초 거대 기업이 생겨난 장르이면서..​아무도 진지하게 생각하지 않아그 깊이가 허무하리만치 얕은.​그래서 미국에서 후라이드 치킨의무언가 근본스러움을 찾고 싶었는데거기도 뭐 비슷한 것 같아요.​아마 '제육볶음의 정수를 내놓으라.'이런 느낌일듯..못해..아무튼 그래서 네이밍에 어그로가 끌렸습니다.'내슈빌 퐈이어킹'내슈빌 핫 치킨을 모티브로 한 것이겠죠!​여기저기 맛있다는 평가도 있었고,아메리칸 공기밥도 주는 걸 봐서현지 느낌의 핫치킨 느낌을 기대해봅니다.   bhc치킨 - 내슈빌 퐈이어킹 콤보요즘 bhc가 콜라를 안 준다는 괴소문이..에이 설마.. 농담이죠?설마..​아 이러지들 말어제로콜라 옵션을 주진 못할망정이렇게 배를..

--- 24.11.20 저번주에는 배민클럽 쿠폰으로자담치킨 6,000원 할인이 있었습니다.요즘 배민의 상술이 열받기는 하지만일단 챙길건 챙깁시다.​​쿠폰은 이미 써버렸으니 조금 더 풀어보자면요즘은 저번보다 덜 짜치게 구라를 치는 중인데요..랜덤 할인쿠폰이라고 뻥을 치는 중입니다.​배민클럽 회원이 아니라면높은 확률로 고액의 쿠폰이 당첨되는 중이며..그게 아니라도 2000원 추가 할인으로 유혹하지만기존 회원들에게는 그딴거 없습니다.​아오 다시 생각해도 열받네.이번주는 도시락 쿠폰이나 주는 중..   자담치킨 - 왓더핫치킨 콤보(마일드 버전)  아무튼 할인받은 왓더핫치킨.자담치킨도 저렴한 브랜드는 아니라서6,000원을 할인받아도 2만원이 넘습니다.​구성은 치킨, 콜라, 치킨무.쿠폰북인가?!.. 잠깐 설레었던...

--- 24.11.25  항상 궁금했던 점:가마치 통닭은 과연 가성비가 좋을까? 절대적 가격이 낮은 것과가성비가 좋은 것은 다릅니다.알고 선택한다면 소비이지만,모르면? 당해야지.   가마치통닭 - 가마치통닭  자르기 전에 사진을 찍을 걸.대충 리뷰하는게 컨셉이긴 한데갈수록 예쁜 그릇에 욕심이 납니다. 구성은 통닭 한마리, 소스는 별도 구매(500원)   어.. 모양새 우습지만무게는 확실히 쟀으니 안심하라구..!🦝✋ 날이 추워서인지.. 포장하느라 조금은 식었나봅니다.가성비 정보는 아래에서 집중적으로 알아보죠.    백세미를 사용하는지 닭다리가 좀 얇네요.튀김옷 또한 굉장히 얇은 스타일이기 때문에더 그래보이는 것도 있습니다.   엄청나게 얇은 튀김옷.부피에 비해 바삭한 식감과 꽤 강렬하게 스파이시한 맛으로..

--- 24.12.01 신메뉴 뒷북을 울려라 둥둥오늘은.. 마늘이고 치킨이고 나발이고차은우 치킨으로 더 유명해서광고도 대충 찍어버린 그 메뉴. 갈릭 인 더 딥 유튜브 캡쳐하면서 실수로 전체화면 됐는데순간적으로 헉..😶치킨과 무슨 상관이냐는 못난 마음조차 사라짐.   노랑통닭 - 갈릭 인 더 딥 아 모델은 모델이고 치킨은 치킨이지.제로콜라를 선택할 수 있어서 기분이 좋습니다.치킨, 소스, 양념소스&소금, 치킨무, 캔콜라   이날은 매우매우매우 배가 고팠던 상태라온도체크는 깜박 했습니다. 순살치킨+갈릭칩의 실중량은 723g.오 많다.. 기존 후라이드 실중량 이상.  이런게 사실 애매해요.양념치킨 소스 중량은 합산하면서 이건 안 한다?근데 뭔가 내가 먹었어도 안 먹은 것 같은 심보. 응 아냐 179g 먹었어..